무한 경쟁시대에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6회 하동군 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19일 옥종면 옥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수출농업 경영인이 앞장선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대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국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 및 읍·면 회장단, 농업경영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윤상기 군수가 비농업경영인 출신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하동 농업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과 농업경영인회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금성면 농업경영인회 이종문씨 등 6명에게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여했다.
윤상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농촌·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향우 정신으로 일하겠다”며 “하동 농업의 미래를 위해 애써온 농업경영인 가족의 화합한마당 행사를 축하드리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글로벌 수출농업 경영인이 앞장선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대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국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 및 읍·면 회장단, 농업경영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윤상기 군수가 비농업경영인 출신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하동 농업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과 농업경영인회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금성면 농업경영인회 이종문씨 등 6명에게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여했다.
윤상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농촌·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향우 정신으로 일하겠다”며 “하동 농업의 미래를 위해 애써온 농업경영인 가족의 화합한마당 행사를 축하드리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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