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무면허 음주 상태로 후배들을 태운 채 차를 몰던 고3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0일 오전 1시 50분께 진주시 초전동에서 A(19)군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탑승한 B(18)양이 중상을 입고, A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로 후배들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면허 시험이 며칠 안 남아서 연습 차원에서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음주 측정 결과 면허를 보유하고 있었더라도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20일 오전 1시 50분께 진주시 초전동에서 A(19)군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탑승한 B(18)양이 중상을 입고, A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면허 시험이 며칠 안 남아서 연습 차원에서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음주 측정 결과 면허를 보유하고 있었더라도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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