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창원 비정규직지회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엠은 1교대 전환을 중단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달 10일 한국지엠은 정규직노조에 창원공장 1교대 전환을 요구했다”며 “현행 2교대에서 1교대제로 바뀌면 절반에 달하는 인원이 해고될 상황에 부닥치고 특히 비정규직에 대한 해고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은 1교대 전환 시도를 중단하고 창원공장에서 일하는 전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8100억원을 지원하며 지엠과 정상적인 경영 운영에 합의했던 산업은행과 정부는 창원공장 1교대 전환과 대량해고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노조는 “이달 10일 한국지엠은 정규직노조에 창원공장 1교대 전환을 요구했다”며 “현행 2교대에서 1교대제로 바뀌면 절반에 달하는 인원이 해고될 상황에 부닥치고 특히 비정규직에 대한 해고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은 1교대 전환 시도를 중단하고 창원공장에서 일하는 전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8100억원을 지원하며 지엠과 정상적인 경영 운영에 합의했던 산업은행과 정부는 창원공장 1교대 전환과 대량해고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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