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봉사동아리 ‘해원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남해군 설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의료봉사는 고령의 농민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에 대한 건강상담은 물론 위장약, 감기약, 관절염약 처방 및 수액치료를 실시해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해원회는 50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동아리로 의사와 의과대학생 50여명으로 구성, 매년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예비의사로서 역량을 기르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들은 “몸이 안 좋았는데 수액 주사를 맞고 훨씬 나아졌다”며 “태풍이 겹쳐 날씨도 안 좋은데 이 먼 곳까지 의료봉사를 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웅재기자
이날 의료봉사는 고령의 농민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에 대한 건강상담은 물론 위장약, 감기약, 관절염약 처방 및 수액치료를 실시해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해원회는 50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동아리로 의사와 의과대학생 50여명으로 구성, 매년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예비의사로서 역량을 기르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들은 “몸이 안 좋았는데 수액 주사를 맞고 훨씬 나아졌다”며 “태풍이 겹쳐 날씨도 안 좋은데 이 먼 곳까지 의료봉사를 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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