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병암동(동장 조영완)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사전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받은 후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의 경우 1365 자원봉사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http://www.1365.go.kr).
조영완 병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병암동 만들기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하며, 안전에 유의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미 있는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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