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27일 진주공연 개막
내달 4일까지 시내 소극장서
공식초청작 5개 작품·1인 공연
내달 4일까지 시내 소극장서
공식초청작 5개 작품·1인 공연
극단 현장(대표 고능석)은 2019년 제20회 영호남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진주 현장아트홀과 경남과학기술대 아트홀, 진주 시내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의 대표적인 연극예술축제로 성장한 영호남 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경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한다.
올해 영호남연극제는 공식 초청작 5개 작품과 작은 극장 초청작(찾아가는 1인 공연)을 선보인다. 공식초청작은 23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8시 현장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올해에는 극단 어니언킹의 ‘봄이 오는 소리’, 극단 끝판의 ‘병자삼인’, 드라마 스튜디오의 ‘썽난 마고자’, 문화영토판의 ‘헤이, 부라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연극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공식 초청작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현장아트홀에서 희망문화협동조합의 ‘목욕탕부르스’, 3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아트홀에서 극단 함께 사는 세상의 ‘할매의 방’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극단 현장은 1974년 창단되어 2007년 현장아트홀 개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진주의 대표적인 연극예술축제로 성장한 영호남 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경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한다.
올해 영호남연극제는 공식 초청작 5개 작품과 작은 극장 초청작(찾아가는 1인 공연)을 선보인다. 공식초청작은 23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8시 현장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올해에는 극단 어니언킹의 ‘봄이 오는 소리’, 극단 끝판의 ‘병자삼인’, 드라마 스튜디오의 ‘썽난 마고자’, 문화영토판의 ‘헤이, 부라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연극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공식 초청작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현장아트홀에서 희망문화협동조합의 ‘목욕탕부르스’, 3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아트홀에서 극단 함께 사는 세상의 ‘할매의 방’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극단 현장은 1974년 창단되어 2007년 현장아트홀 개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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