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는 지난 26~27일 경찰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20여 명이 휴가철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강화구역 합동 순찰을 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함양경찰서에서 여성과 어린이 안전도모를 위해 “여성 안심귀갓길”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함양도서관 뒷길에서부터 하계 휴가철 방문객이 많은 상림공원 일원까지 약 1.5㎢ 구간을 합동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에 필요한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함양경찰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함양의 치안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주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협력단체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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