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성산구청장 “주민과의 소통이 행정의 최우선”
이영호 성산구청장 “주민과의 소통이 행정의 최우선”
  • 이은수
  • 승인 2019.07.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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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29일 웅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는 행정의 최접점에서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현장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웅남동은 성산구 유일의 해안지역이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중심지역으로 기업체, 근로자, 농·어민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방문에서는 주민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삼귀해안도로 산책로 조성 △귀산 석교마을 친수 공간 조성 △두산볼보로 도로 정비 등 웅남동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안사업 추진 상황의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창원산단 스마트산단 지정 △기업체 연구개발 인프라 확장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수소산업, 항공부품산업 등 창원의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 이영호 구청장이 상세하게 설명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호 구청장은 “창원시가 올해를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온 행정력을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집중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산구를 책임지는 구청장으로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항상 열린 자세로 구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성산구는 지난 17일 가음정동을 시작으로 관할 7개 동에 대해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영호 성산구청장이 웅남동 관내 재해지구에 조성된 팜앤락 텃밭가꾸기 사업 현장을 단체장과 함께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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