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취약계층에 대해 사회적 돌봄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7월말부터 의창구 동읍에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3년간) 경남도가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인적ㆍ물적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정신질환자에게 지역 사회 내에서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창원시 의창구 동읍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돌봄대상자에 대한 주거ㆍ보건의료ㆍ돌봄서비스 등을 접수·상담하는 △ 케어안내창구(동읍행정복지센터 내) 운영, 퇴원·퇴소 후 주거가 없거나 보호자가 없는 노인을 대상으로 단기보호와 재가프로그램을 연계·종합상담을 실시하는 △ 커뮤니티케어 마을센터(동읍 동진소규모노인복지센터) 운영, 보건소, 사회복지기관과의 민관 협력사업 추진 등 △ 보건·복지·의료·돌봄·주거분야의 20개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먼저 7월말부터 의창구 동읍에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3년간) 경남도가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인적ㆍ물적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정신질환자에게 지역 사회 내에서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창원시 의창구 동읍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돌봄대상자에 대한 주거ㆍ보건의료ㆍ돌봄서비스 등을 접수·상담하는 △ 케어안내창구(동읍행정복지센터 내) 운영, 퇴원·퇴소 후 주거가 없거나 보호자가 없는 노인을 대상으로 단기보호와 재가프로그램을 연계·종합상담을 실시하는 △ 커뮤니티케어 마을센터(동읍 동진소규모노인복지센터) 운영, 보건소, 사회복지기관과의 민관 협력사업 추진 등 △ 보건·복지·의료·돌봄·주거분야의 20개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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