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은 지난 29일 홍덕수 총장과 남해군 김대홍 행정복지국장, 정순자 남해교육지원과장, 남해대학 국제어학원 영어캠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섬 영어캠프’ 개강식을 가졌다. 캠프는 8월16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보물섬 영어캠프’는 남해군이 방학기간 동안 남해대학에 위탁한 합숙형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지역학생에게 영어학습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물섬 영어캠프는 초등 5~6년 및 중등 1년생 등 51명을 선발해 교육하며, 남해군이 사업비를 지원한다.
남해대학 국제어학원(원장 박태종 교수)은 원어민 전담강사 3명을 비롯 괌 주립대학의 원어민 튜터 6명을 초빙해 수준높은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학생들은 첫날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 수준에 맞는 반을 편성 받은 후 영어 듣기와 읽기, 말하기 등 맞춤형 영어학습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서울상암MBC월드, 중앙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19안전체험관, 부산시립미술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은 11년째 보물섬 영어캠프를 운영 해 오고 있다. 남해지역 학생들이 영어캠프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보물섬 영어캠프’는 남해군이 방학기간 동안 남해대학에 위탁한 합숙형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지역학생에게 영어학습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물섬 영어캠프는 초등 5~6년 및 중등 1년생 등 51명을 선발해 교육하며, 남해군이 사업비를 지원한다.
남해대학 국제어학원(원장 박태종 교수)은 원어민 전담강사 3명을 비롯 괌 주립대학의 원어민 튜터 6명을 초빙해 수준높은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상암MBC월드, 중앙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19안전체험관, 부산시립미술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은 11년째 보물섬 영어캠프를 운영 해 오고 있다. 남해지역 학생들이 영어캠프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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