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개 비치…탑승객 무료
연일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무더위와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리프레쉬’ 양산과 우산을 비치해 탑승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사천지역이 폭염경보가 내리는 등 연일 불볕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국지성 소나기가 잦아지면서 탑승객들의 안전이 우려되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은 지난 27일부터 각산정류장 2층 야외테라스에 ‘리프레쉬’ 양산과 우산 500개를 비치해 탑승객들이 각산전망대 등을 둘러볼 때 사용토록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각산전망대에 오르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보다 더 상쾌한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실제 양산을 쓸 경우 체감온도를 7℃정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따가운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질환이나 피부암, 열사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리프레쉬라는 문구처럼 양산·우산 사용으로 더욱 상쾌하고 즐거운 관광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지역이 폭염경보가 내리는 등 연일 불볕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국지성 소나기가 잦아지면서 탑승객들의 안전이 우려되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은 지난 27일부터 각산정류장 2층 야외테라스에 ‘리프레쉬’ 양산과 우산 500개를 비치해 탑승객들이 각산전망대 등을 둘러볼 때 사용토록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각산전망대에 오르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보다 더 상쾌한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박태정 이사장은 “리프레쉬라는 문구처럼 양산·우산 사용으로 더욱 상쾌하고 즐거운 관광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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