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시가지 꽃거리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선택해 꽃벽, 화단, 시가지 주요도로변, 관광지 화분에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꽃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꽃거리는 남강교, 상평교, 석류공원 입구, 시청광장 등에 조성됐으며 진주성과 칠암동 문화거리, 충무공동 혁신도시 도로변, 시립이성자 미술관 등에도 대형 화분 164개를 배치하고 계절별 맞춤 꽃을 식재하고 있다.
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와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를 위해 9월말까지 난간화분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작업자들이 진주시청 앞 화단에 꽃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정희성기자·사진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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