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일 거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거제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의용소방대 수양지역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시 최초 남녀혼성으로 출범한 수양지역대는 의용소방대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난 5월 설치승인을 받고, 지난 달 18명이 임명되면서 본격적인 소방 보조활동 및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김형곤 수양지역대장은 “신임대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안전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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