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여영국 의원(창원 성산)은 6일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올 추가 경정예산에 창원시와 관련된 사업은 총 311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여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정부추경에 따라 희망근로 지원사업 157억, 전기자동차 보급 40억,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23억,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21억원 등 총 311억200만원의 국고예산이 확정됐다”며 “예결위원으로서 창원시 소관 예산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한 결과 성과를 거둬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2020년 정부 본예산에 3D 프린팅과 파워유닛 생산기술 상용화 관련된 예산이 반영될 수 있게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재료연구소를 한국소재연구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응삼기자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