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홍순영)은 여름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성주동 관내 학교,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주동장, 12명의 청소년 지도위원, 3명의 공무원이 주류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확인 및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청소년 청소년들의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순영 성주동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캠페인 및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