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도남관광단지 행사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오는 14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의식 형성과 습관화 정착을 위해 체험위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소방서는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교육 등 체험프로그램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김배갑 예방교육담당은 “흥미와 재미가 더해진 안전프로그램 개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