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생생마실 ‘농악 배움 캠프’ 호평
함안생생마실 ‘농악 배움 캠프’ 호평
  • 여선동
  • 승인 2019.08.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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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재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이하 함안생생마실)의 또 다른 사업인 ‘농악 배움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함안화천농악 전수관(함안군 칠북면 소재)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도내 4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모여 경남 무형문화재인 함안화천농악(지정번호 13호)을 배워보고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악 배움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천농악의 발생지인 전수관에서 농악을 배우니 우리 농악에 대한 자부심이 더 생기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악을 좀 더 공부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의 기획을 맡고 있는 함안화천농악 전수조교 권정현 씨는 “더운 날씨와 충분치 못한 전수 교육관 환경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동했다”며 “함안군과 협력하여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농악의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 생생문화재는 오는 10월 5일에 ‘함안생생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생생문화재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 ‘함안생생문화재’에 가입하여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과 지자체, 지방 예술단체의 협업으로 문화재가 국민에게 생생하게 다가서게 하자는 취지의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함안군과 주관단체인 함안화천농악보존회(회장 차구석, 경남 무형문화재 13호)는 ‘함안화천농악과 함께 가야문화마실가자’라는 주제로 2018년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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