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창원시 우수상
보건복지부가 12일 지방자치단체가 지난해 벌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를 공개한 가운데 경남도와 경남 고성군이 광역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상을 각각 자치했다. 복지부는 매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과정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2018년 대상지역으로는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부산 사상구, 경기 수원시와 양평군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경남 고성군, 인천 연수구, 광주 북구, 충남 아산시, 전북 익산시, 전북 무주군 등에 돌아갔다. 우수상의 경우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와 전라남도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시 단위 6개(경남 창원, 경기 남양주, 충북 제천, 전남 순천, 경북 문경, 제주 서귀포), 군 단위 6개(강원 고성, 충북 증평, 충남 금산, 전남 영암, 경북 성주·칠곡), 구 단위 5개(서울 관악, 부산 남, 대구 남, 대전 서, 울산 울주군) 등 총 17개 지역이 선정됐다.
부산 영도구, 대전 동구, 경기 가평군, 강원 태백시 등 4개 지자체는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발전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지자체들에게 포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응삼기자
2018년 대상지역으로는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부산 사상구, 경기 수원시와 양평군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경남 고성군, 인천 연수구, 광주 북구, 충남 아산시, 전북 익산시, 전북 무주군 등에 돌아갔다. 우수상의 경우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와 전라남도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시 단위 6개(경남 창원, 경기 남양주, 충북 제천, 전남 순천, 경북 문경, 제주 서귀포), 군 단위 6개(강원 고성, 충북 증평, 충남 금산, 전남 영암, 경북 성주·칠곡), 구 단위 5개(서울 관악, 부산 남, 대구 남, 대전 서, 울산 울주군) 등 총 17개 지역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지자체들에게 포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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