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삼색나물·더덕구이 '배달 가능'
가야산 삼색나물·더덕구이 '배달 가능'
  • 김상홍 기자
  • 승인 2019.08.12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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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
특산물 반찬 배달서비스 운영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예약제로
국립공원사무소가 인근지역 식당에서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야영객에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돕는다.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야영장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가야산국립공원 내 치인·삼정 야영장에서 야영장 반찬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영장 근처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야영지까지 야영장 반찬을 배달하고, 야영객은 예약 시간에 맞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야영장 반찬 배달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 반찬 배달 서비스’를 친구 추가한 후에 안내에 따라 1:1 채팅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메뉴는 삼색 나물, 도토리묵 무침, 더덕구이, 전, 닭볶음탕, 김치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3000원에서 3만원까지 다양하다.

사무소 측은 반찬 배달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야영객 대부분이 고기를 구워먹고 있으나, 지역의 신선한 특산물 섭취로 국민 건강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1. 삼색나물
닭볶음탕

 
2. 도토리묵 무침
더덕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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