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월중 김동희, 대통령기 복싱대회 우승
창원 신월중 김동희, 대통령기 복싱대회 우승
  • 강민중
  • 승인 2019.08.15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신월중학교가 중학생 복싱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복싱대회에서 이 학교 김동희 선수가 우승(70kg이하 체급)을 차지했다.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동희 선수는 8강 부전승을 거쳐, 4강에서 만난 무학중(경북대표) 김민승 선수를 전원 판정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해, 최고 기량을 가졌다는 이유신(충남대표) 선수와 난타전을 벌인 결과 2회 RSC승으로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수는 지난 5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라이벌인 중리중(대구대표) 한우진 선수와 열전을 벌여 최종 동점에서 아깝게 패배한 아픔을 안고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아픔을 말끔히 설욕함과 동시에 한국 복싱을 이어갈 신예로서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특히 복싱 입문 6개월 만에 얻은 성과여서 큰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써 신월중학교는 국가대표 정하늘 선수 배출에 이어, 제48회 전국체전에서도 같은 학교 이하윤(3학년)군이 66kg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확보함으로써 복싱 명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강문곤 신월중 코치는 “김동희 선수는 지금의 성장속도를 볼 때 대성이 기대된다”며 “반년 만에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훌륭한 선수가 됐다”고 기대함을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복싱대회에서 창원신월중 김동희 선수가 우승(70kg이하 체급)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