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 시외버스 등 5중 추돌…37명 부상
남해고속도 시외버스 등 5중 추돌…37명 부상
  • 백지영
  • 승인 2019.08.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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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중상자는 다행히 없어
달리던 BMW 차량서 또 불
산악·수난사고 연이어 발생
도내에서 지난 주말동안 수난사고와 화재, 교통사고 등 크고작은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6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진주 방면 15㎞ 지점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해 수십여 명의 승객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45인승 시외버스 운전사 B(60) 씨가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에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아 발생했다. 이후 이 버스를 뒤따르던 시외버스 2대가 차례로 추돌했다.

다행히 탑승객과 운전사 등 62명 중 37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음날인 17일 오전에는 함안 군북면 남해고속도를 달리던 1t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조수석에 탑승한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사고는 트럭이 달리던 중 운전석 뒷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달리던 BMW 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전 김해 삼정동의 도로를 달리던 BMW 320d GT(2013년식)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엔진룸이 소실되는 등 154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은 화재가 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께는 하동 고전면의 한 마을에 주차돼 있던 1t 트럭에서 불이나 차량이 전소돼 900여 만원의 피해가 났다.

휴가철을 맞아 산악사고와 수난사고도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함양소방서는 지리산 장터목대피소에서 하산 하던 부부등산객이 10시께 참샘부근에서 길을 잃어 119에 구조요청을 해 2시간만에 함양소방서 119구조대가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오전 1시께는 통영 인평동 한 선착장에서는 50대 여성 취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이 취객은 바닷속 로프를 잡으며 버티고 있다 소방당국에 구조돼 응급처치 후 이송됐다.

지난 15일 오후 4시께는 하동 청암면 한 리조트 풀장에서 6살 어린이가 물에 빠졌다. 다행히 해당 어린이는 현장 관계자의 심폐소생술로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을 회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취재부 종합



 
지난 16일 오후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에서 하산하다 조난을 당한 부부가 수색 2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함양소방서관계자가 조난자에게 위치표지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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