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2019년 교직원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20일 양일간 거제 라마다 호텔에서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교직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통해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대학의 추진동력 확보와 향후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간호학과 황진희 교수의 진행으로 NGT(Norminal Group Technic : 의사 결정 참여 전략)기법을 활용한 대학 혁신 방안 토의를 실시했다.
박유동 총장은 “우리대학이 나아갈 방향은 3년간의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교육과정 혁신, 산학협력 혁신,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 구성원의 참여가 중요하고 모든 구성원들의 힘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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