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10개 시·군 20개 특화사업 육성
서부 10개 시·군 20개 특화사업 육성
  • 박철홍
  • 승인 2019.08.20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성장 먹거리 사업 각 2개씩 선정
‘선택과 집중’ 중장기 발전전략 모색
서부경남 10개 시·군이 ‘미래성장 먹거리 20개 사업’(소요예산 8938억원)을 선정하고 선택과 집중에 따른 특화 발전전략을 추진한다.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진주, 사천, 의령,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10개 시·군 부단체장은 20일 서부청사에서 처음으로 서부경남발전협의회를 열고 ‘미래성장 먹거리사업’을 정했다.

이날 각 지자체별 2개씩 선정한 주요사업은 △진주시=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구축,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천시=항공MRO사업, 비토 쏙사귐(갯벌) 체험시설 조성사업 △의령군=자굴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백년의 기억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 활성화 사업 △고성군=국도77호선(고성~통영) 교량 가설, 무인항공기 통합시험·훈련기반 구축사업 △남해군=힐링로드 개설공사, 일장춘몽교 설치사업 △하동군=금오산 스카이워크 설치사업, 읍내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산청군=신명사도 실천유학 문화체험장 조성, 단계 한옥마을 관광자원개발사업 △함양군=대규모 민간 물류센터 건립투자사업,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설립 △거창군=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체험시설 조성 △합천군=지방도 1084호선(노양~분기) 개설사업, 황매산 루미너스 플레인 조성사업 등이다.

이중 국비확보 대상사업은 7개사업 3260억원이며 균형발전특별회계대상사업은 9개 사업 772억원이다. 도비지원 대상사업은 4개로 4906억원이다.

신규사업의 경우 미래성장 먹거리사업으로 향후 계속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 문화·관광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서부경남 10개 시·군 부단체장들은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각 시군에서는 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한 미래성장 먹거리사업에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발표한 시군의 먹거리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색 있는 사업발굴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경남도는 도정 현안을 설명하며 사천공항 활성화,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경남항노화 플랫폼 사업, 마늘·양파 수급안정 대책,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자원순환분야 정부합동평가 등에 대해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서부지역의 낙후도를 극복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서부경남발전협의회를 매 분기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0일 서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서부경남발전협의회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서부경남 10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회의가 끝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