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광고디자인과 학생들이 ‘제7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에 참여해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진주시 망경동 지하차도 평면교차로에 위치한 60m 길이의 벽면이 선정돼 ‘자연으로의 복귀’를 주제로 약 30일간 이뤄졌다.
권미경 봉사단장(광고디자인과 교수)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일상 속 곳곳에서 생동감을 주는 ‘디자인의 힘’을 직접 경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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