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곡광장 화려한 야간경관조명 분수 본격 가동
진주 봉곡광장 화려한 야간경관조명 분수 본격 가동
  • 최창민
  • 승인 2019.08.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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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준공식…시원한 물줄기로 경관 개선, 서부시장 활성화 기대
진주 봉곡광장에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을 추가한 분수시설이 들어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시설노후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던 봉곡광장 화단을 분수시설로 새로 단장해 22일 오후 7시 30분 준공식 후 본격가동한다고 밝혔다.

봉곡광장 회전교차로는 지름 36m의 원형녹지로 서부시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래돼 낡았고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수목상태가 좋지 않아 미관을 해친다는 여론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10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착공, 분수시설로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중심화단 정비는 기존 수목이 있던 중심부에 폭 20여m의 원형 분수시설을 설치하고 물높이가 5m까지 올라가는 원형분수,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안개분수, 곡선분수, 컵분수 등이 설치됐다. 특히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봉곡광장 일원의 분위기가 비뀌게 됐다.

또, 분수 주변은 잔디와 관목, 조경석으로 녹음을 조성해 쾌적함과 더불어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용이함은 물론 폭염 속 무더위까지 식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봉곡광장이 회전교차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명이나 분수 운영에 따른 운전자 시야 방해나 눈부심 등 불편사항은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분수중앙에는 연출되는 분수의 모양과 경관조명 등의 시험가동 결과를 살핀 후 봉곡광장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조각작품도 설치할 예정이다.

분수 운영기간은 3월∼10월 오전 11시∼저녁 9시까지이다. 11월∼2월까지는 동파방지를 위해 경관조명을 밝혀 분수중앙 조각과 어울리게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준공식에서 “지난해 11월 비봉산 대봉정 완공에 이어 봉곡광장에 봉황이 머무르며 물을 마실 수 있는 분수까지 생겼으니 준공식에 참석하신 축하객 뿐만 아니라 진주시민 모두가 봉황의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고 덕담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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