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규석, 부녀회장 천명자)가 지난 23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880㎏를 지역 소외계층에 기탁해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회원들은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쌀을 기탁하고 기탁한 쌀 가운데 440㎏은 마을경로당 29곳에, 나머지 440kg은 지역내 독거 노인 등 소외가정에 전달했다.
또 정규석 회장 및 회원 30여명은 동해면 새마을동산에서 예초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동산의 나무를 단장하고 생활쓰레기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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