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기업현장 방문 경영애로 청취
BNK금융그룹, 기업현장 방문 경영애로 청취
  • 황용인
  • 승인 2019.08.2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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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지원을 위해 창원시 진해구 용원지역 (주)세기정밀를 방문해 현장 분위기와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설립한 ㈜세기정밀은 반도체부품인 리드프레임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김지완 회장은 “경기부진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20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 편성, 지원 등 5000억원까지 지원금액을 확대한다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사진 앞에서 두번째)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지원을 위해 창원시 진해구 용원지역 (주)세기정밀을 방문해 현장 분위기와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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