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창원 마산합포)은 지난 23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신항 배후부지 내에 400억원의 규모의 풍력너셀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실에 따르면,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동안 국비 180억원, 지방비 220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실증센터 및 기업지원센터 구축하고 15㎿급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장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내년도 사업비 10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이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침 마련과 경남권 초대형 풍력시스템·부품개발·실증 및 생산거점 특화를 위한 풍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의 풍력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의장은 “경남은 전국 소재 관련 업체 185개사 중 시스템사 4개사와 소형풍력 및 부품사 80개사 등 84개사의 풍력 전문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풍력산업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응삼기자
이 부의장실에 따르면,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동안 국비 180억원, 지방비 220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실증센터 및 기업지원센터 구축하고 15㎿급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장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내년도 사업비 10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이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침 마련과 경남권 초대형 풍력시스템·부품개발·실증 및 생산거점 특화를 위한 풍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의 풍력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의장은 “경남은 전국 소재 관련 업체 185개사 중 시스템사 4개사와 소형풍력 및 부품사 80개사 등 84개사의 풍력 전문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풍력산업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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