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노창섭)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했다.
그간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로서 사업 시행 기간 동안 추진상황을 지켜보며, 현장 방문 확인 및 해당 부서와 소통을 통해 사업과정에서의 문제점, 민원, 사회적 이슈 등을 확인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로봇랜드 방문은 9월 7일 1단계 사업 부문의 개장을 앞두고 5개관 전시·체험시설 관람, 테마파크 시찰 및 시설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노창섭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은 “마산로봇랜드는 대규모 로봇 수요공간 창출을 통해 국가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이며,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최근 타 지역에서 일어난 놀이시설 사고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하여 운영해야 한다”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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