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지난 22일 함안중학교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학생 및 관련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을 지키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쌀국수 360개(12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1인 가구 증가와 서구식 식생활, 간편식 선호 등에 따른 쌀 소비 저하에 따른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8일 쌀의 날(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 번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지정)과 쌀 가공제품을 홍보했으며 학생들의 공복감 해소를 위해 컵 라면형 쌀 국수를 제공했다.
강정녀 회장은 “우리 쌀의 소중함이 학생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쌀 소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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