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은주 교수와 바이오융합학부 김교남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대학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박은주(식품영양학과)·김교남(바이오융합학부)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00년부터 산·학·연 협력 활성화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대한 유공자를 격려, 포상하고 있다.
기술협력 분야 산·학·연 개인부문에서 박은주 교수는 식품영양사업 분야에 24건의 산학협력 과제 수행하고 65건의 특허 출원과 특허 등록 28건, 13건의 기술 이전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이번 수상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맡은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경남대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구를 통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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