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부담 경감과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 아이다누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이다누리카드’는 발급 대상이 기존 막내가 만13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에서 막내가 만19세 미만인 2자녀 이상 가정(임신부 포함)으로 확대됐다.
카드 혜택은 최근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할인업종을 확대와 신설, 할인구간 설정 등으로 리뉴얼 됐다.
기존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경남 다누리카드’사용자는 카드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하며 추가로 리뉴얼된 ‘경남 아이다누리카드’발급도 가능하다.
‘경남 아이다누리카드’는 농협카드 최초로 세로형 카드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학원업종과 병원업종 이용 시 최대 7% 등으로 할인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한수 본부장은 “기존의 경남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의 경우 3자녀 이상 가정이 발급 대상이지만 신규 출시되는 ‘경남아이 다누리카드’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경남도의 저출생 대응 정책에 발 맞추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 신청 대상자는 2자녀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NH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아이다누리카드’는 발급 대상이 기존 막내가 만13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에서 막내가 만19세 미만인 2자녀 이상 가정(임신부 포함)으로 확대됐다.
카드 혜택은 최근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할인업종을 확대와 신설, 할인구간 설정 등으로 리뉴얼 됐다.
기존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경남 다누리카드’사용자는 카드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하며 추가로 리뉴얼된 ‘경남 아이다누리카드’발급도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한수 본부장은 “기존의 경남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의 경우 3자녀 이상 가정이 발급 대상이지만 신규 출시되는 ‘경남아이 다누리카드’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경남도의 저출생 대응 정책에 발 맞추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 신청 대상자는 2자녀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NH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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