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QC 인증 업소 13곳 대상
경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2주간 경남도 추천상품(QC) 인증 김치 제조업소 13곳을 대상으로 도청 및 시·군청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김치의 품질 안전성을 확인하고 김치 제조업소의 관리를 강화해 학교급식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3월 기준 도내 조리를 하는 급식학교 927교 중 309교가 김치를 직접 제조해 제공하고, 나머지 618교는 업체를 통해 김치를 납품받고 있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조리용수의 수질관리’, ‘식재료 보관 및 위생관리’,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기계·기구 청결관리’, ‘식재료 원산지 및 각종 서류 확인’ 등으로 위생 및 식재료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이다.
이삼이 평생교육급식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식재료 제조업소 관리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납품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김치의 품질 안전성을 확인하고 김치 제조업소의 관리를 강화해 학교급식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3월 기준 도내 조리를 하는 급식학교 927교 중 309교가 김치를 직접 제조해 제공하고, 나머지 618교는 업체를 통해 김치를 납품받고 있다.
이삼이 평생교육급식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식재료 제조업소 관리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납품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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