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4일 삼성문화관에서 ‘추석맞이 거제 농·특산물 삼성중공업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7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5~1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성수품인 둔덕포도, 표고버섯, 멸치, 거제행운청주, 유자 가공품 등의 선물세트를 생산농가와 농협 직원들이 직접 판매할 예정이며, 특히 거제축협에서는 축산물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하여 한우 프리미엄세트를 5% 할인판매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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