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제 19기 협의회장에 김영진(사진·61)씨가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협의회장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밀양시 배드민턴협회장과 밀양구치소 취·창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교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민주평통은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방자치 시·도의원들과 정당 추천 인사, 정부 추천 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광역시도 및 지자체에 지역협의회를 두고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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