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2일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2학기 강사와 겸임교원 임명장 수여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남경 총장과 본부 보직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임명장 전달식 후에는 복무·재임용, 학사 운영 안내가 이어졌다.
김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제 여러분들은 경남과기대의 소중한 가족이 되었다”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학생의 비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뛰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지난해 2학기 260명의 강사가 수업했으며 올해 254명을 공개 채용해 지난해 비율을 유지했다. 이는 전임 교원 197명보다 많은 숫자다. 강사들은 법 개정으로 인해 교원으로서의 신분 보장, 재임용 절차보장, 방학 중 임금 지급 등 처우개선과 소청 심사청구권을 보장받게 된다.
문홍득 교무처장은 “강사들을 인위적으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정부의 시행령과 매뉴얼에 따라 진행해 왔다”며 “국립대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이 불편해하는 정책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김남경 총장과 본부 보직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임명장 전달식 후에는 복무·재임용, 학사 운영 안내가 이어졌다.
김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제 여러분들은 경남과기대의 소중한 가족이 되었다”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학생의 비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뛰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문홍득 교무처장은 “강사들을 인위적으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정부의 시행령과 매뉴얼에 따라 진행해 왔다”며 “국립대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이 불편해하는 정책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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