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이사장 민홍기)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3일 통영시 아름다운 집, 한부모가정복지센터, 거제시 베데스다의 집 등 복지시설에 쌀 84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난달 30일 민간해양구조세력 통합발대식 때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좋은 곳에 쓰기 위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해양구조협회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세력 통합발대식과 더불어 마무리도 의미 있게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이 있으면 지역민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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