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일 영유아 양육 가정의 자녀와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기종기 작은 공연장을 운영했다.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 조수현 외 30여 명의 학생들이 ‘내 엉덩이가 최고야’라는 제목의 아동극과 우쿨렐레를 연주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을 높였으며 이후 소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체 1시간 30분 동안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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