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3일 김해시민체육공원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신희범)와 공동 ‘2019 경남농협본부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농협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08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에서 4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상호간에 우정을 나누고 체력을 길러 정신과 육체가 더욱 젊고 건강한 행복한 노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은 3일 김해시민체육공원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신희범)와 공동 ‘2019 경남농협본부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