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주영 부의장(창원 마산합포)은 9일 진동면 다구마을 상수도 공급사업 9억 원을 비롯해 묘촌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비 5억, 현동 두릉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비 3억, 예곡동 국도 5호선 도로법면 보강공사비 1억 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동면 다구마을 상수도 공급 사업은 진동면 다구리에 2.8km에 달하는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합포구 현동 묘촌마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현동 LH아파트에서 묘촌마을에 이르는 도로를 폭 12미터, 길이 580미터로 확·포장하는 공사이고. 두릉마을 진입 도로 건설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 부의장은 “특교세 확보로 상수도 및 협소한 도로 때문에 겪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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