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동원과기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민 양산시보건소장, 강경민 건강증진과장, 동원과기대 손영우 총장, 교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 과정 개발 및 치매 친화적 교내 환경 조성으로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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