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
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
  • 여선동
  • 승인 2019.09.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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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양명호)는 지난 17일 법수면 응암마을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집에서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하 도의원과 법수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2014년부터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집이 낡고 오래되어 주거환경이 취약해 창호 교체와 도배·단열 개선과 부엌 싱크대 교체 등 작업을 실시했다.

수혜자 법수면 이모씨는 “낡은 창호로 인해 추운 겨울에 생활하기가 어려웠지만 이중창호과 단열, 도배로 앞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양명호 지사장은 “공사는 농어촌 수질환경 보전 활동은 물론 농산물 소비촉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함안군 관내는 2014년부터 총 6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총 42억원을 투입해100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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