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그룹 성설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7일·18일 양일간 경남·울산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7일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선별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저소득층 6가구를 방문해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자택의 지붕과 외벽 방수판, 장판과 도배를 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또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청장실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금 1000만 원을 최욱환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5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무학 이수능 사장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좋은데이나눔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 더 많은 지역 이웃에 퍼져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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