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배후 신도시 757번 시내버스 연장운행
신항배후 신도시 757번 시내버스 연장운행
  • 이은수
  • 승인 2019.09.18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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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이 불편한 신항배후 신도시 지역에 시내버스 연장이 이뤄진다.

창원시는 웅동2동 신항지역 지속적 인구증가에 따라 757번 버스노선 종점을 용원종점에서 신항 부영4단지로 연장 운행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신항 거주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757번 노선은 27분 간격으로 1일 40회 운행으로 시간 편성돼 9월 9일부터 운행 한다.

신항지역에는 305, 305-2, 353번의 간선 버스노선이 있지만 의창구, 성산구로 가는 직행노선인 757번을 이용하기 위해 1㎞이상 떨어진 용원종점 까지 환승 또는 도보로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그간 시내버스 종점이 용원 어시장 일대에 있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지속되어 왔는데, 이번 버스종점 변경으로 고질적인 교통체증 민원 해소와 함께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권이 보장됐다는 것이 창원시의 설명이다.
 
웅동2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버스종점 변경으로 신항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창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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