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내년부터 군내 이장들에게 월 5만원씩 현장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장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현장활동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장에게 현장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령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8일 군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현장활동비 지원이 현실화됐다. 의령군의회 역시 이장이 지역 주민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활동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1월부터 관내 전체 이장 238명에게 월 5만원씩 지급할 방침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봉사자로 소임을 다하는 이장의 처우개선을 위해 현장활동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군은 이장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현장활동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장에게 현장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령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8일 군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현장활동비 지원이 현실화됐다. 의령군의회 역시 이장이 지역 주민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활동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1월부터 관내 전체 이장 238명에게 월 5만원씩 지급할 방침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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