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3일 긴급 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0人 100만 원 기부릴레이’에 경남지방법무사회 하상철 회장이 40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하 회장은 세경산업개발(주) 권정근 대표(사진 왼쪽)로부터 추천됐다.
지난 5월 경남지방법무사회 제17대 회장에 선출된 하 회장은 김해시 내동에서 법무사 하상철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