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한문협)는 지난 19일 10시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문협 시설장은 “항상 가족같이 수혜자를 돌보는 참여자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홀몸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진실된 대화를 나눠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아픈 마음을 함께해 수혜자뿐만 아니라 참여자 자신 또한 사회적 관계를 증진하고 소득을 보충하여 상호 모두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핵심”이라며 “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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