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처럼 무르익은 문화·예술
가을처럼 무르익은 문화·예술
  • 여선동
  • 승인 2019.09.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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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함안예술제
27일~10월 5일 개최
함안의 문화와 예술을 빛낼 ‘제16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안문화원을 비롯한 함주공원,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함안지회(회장 이강섭)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기타 참여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예술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이게 된다.

행사 개막일인 2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기념 백일장’과 ‘내 마음의 시화전’이 문인협회 주관으로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후 6시 30분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식 및 오프닝과 함께 ‘제38회 함안미술협회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이어 저녁 7시부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는 개그맨 정범균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윤수일, 정미애, 박구윤, 김양, 김소유 등이 출연하는 ‘한밤의 트롯열전’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28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제17회 시낭송대회’와 ‘제8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고, 오후 6시 30분에는 ‘함안예술제 가요제’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사흘째인 29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는 국악·가야금 연주가와 명창 등이 출연하는 ‘제18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0월 1일과 2일,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연극공연 ‘이웃집 쌀통’과 ‘익스트림 매직 앤 버블 쇼’, ‘가을밤의 랩소디’ 음악공연이 함안문화원 대공연장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 등에서 각각 상연된다.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9회 아라가야합창제’가 함안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후 5시부터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마당극 ‘함안에 온 변학도 생일잔치’가 열려 함안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강섭 회장은 “우리 함안 예술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바탕으로 함안의 역사성을 추구하면서 함안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겠지만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예술인들이 혼을 담아 다양한 빛깔로 빚어낸 작품들은 지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수준 높은 함안예술제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군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함안예술의 큰 발전을 가져오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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