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덕실대봉정보화마을 주민 30여명은 지난 23일 대봉감 소득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관리 운영 및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남 영광군 용암 정보화마을을 견학했다. 지난 2009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덕실대봉 마을은 청정농산물인 대봉감과 대봉곶감, 단밤이 주요 특산품이다. 대봉감 따기, 단밤 줍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자체 생산한 특산품을 온·오프라인 판매하여 농가 소득창출을 올리고 있다. 군은 향후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활성화와 자립기반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