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가 오는 9월 28일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2019년 경남 지역형 협력사업의 선정단체와 경남생활문화축제 참가팀이 참여한다. 2019 경남 지역형 협력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단체 ‘사)극단현장, 극단 벅수골, 극단 장자번덕, 극단 예도, 극단 이루마, 경남페스티벌앙상블, 예술 in 공간, 김해신포니에타’등 8개의 단체’와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단체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 ACC프로젝트, 리 미술관, 사)부곡온천문화예술협회, 레트로 봉황, 사)대안공간 마루, (사)부곡온천문화예술협회,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 등 7개 단체가 참가한다. 이어 시·도 문화예술 기획지원사업 선정단체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진주지부’등 3개 단체 까지 총 3개 사업의 18개의 선정 단체와 2019 경남생활문화축제 참가팀이 참가한다.
올해의 축제명은 ‘2019 경남아트 펀펀 페스타:일상에 퍼지는 문화예술의 향기’이다. 2010년부터 공연장상주단체축제가 모티브가 되어 2016년 경남지역형협력사업과 합해져 경남융복합협업축제로 거듭나고 꾸준히 성공적으로 진행해오다 개최 10번째가 되는 올해 2019년에는 경남생활문화예술제와 함께 진행하며 명칭이 변경됐다.
축제의 켄셉은 ‘아트 글로컬 마당(Art Glocal Plaza)’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들은 지역 자원의 특색을 통해 각 지역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경남에서 우수한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를 통해 경남문화자산들을 활용하여 콘텐츠로 개발하고, 육성하여 경남문화예술을 안고 가는 생활 속의 예술축제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경남의 지역문화뿌리에서 출발하여 세계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경남예술이 될 수 있는 마당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